이번 서울-세종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와 관련하여,
공사 주관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이 공식적으로 사과하며 사고 수습과 원인 규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사고 개요:
- 일시: 2025년 2월 25일 오전 9시 49분경
- 장소: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(천안~안성 구간)
- 사고 내용: 교량을 지지하던 50m 철구조물이 붕괴, 작업자 10명 추락 및 매몰
- 사망 및 부상자:
- 사망 3명 (내국인 2명, 중국 국적 1명)
- 중상 5명, 경상 1명
- 1명은 아직 수색 중
시공사 및 대응:
- 현대엔지니어링(지분 50% 보유, 주관사), 호반산업, 범양건영 공동 시공
- 현대엔지니어링 "머리 숙여 사과, 현장 수습 및 원인 규명에 최선"
- 충청남도 재난안전상황실, 소방당국 구조작업 진행 중
사고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, 시공 과정에서의 안전 문제와 철구조물 지지 방식 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. 추가적인 공식 발표와 사고 원인 조사 결과가 나오면 더 많은 정보가 제공될 예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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